'더뷰티2' 최종훈 "피부 까만 설현, 미백관리 보여줬으면" 러브콜

입력 2018-03-14 11:19   수정 2018-03-14 11:20


FT아일랜드 최종훈이 그루밍족(외모를 꾸미는 남성) 대표로 '더 뷰티2'에 출연한다.

1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KBS WORLD 채널 '더 뷰티 시즌2'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MC 한은정, 장도연, FT아일랜드 종훈,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참석했다.

최종훈은 이 프로그램에 유일한 20대 대표다. 그는 "20대 남성들도 BB크림을 바르고 화장품에 관심이 높다"라며 "직접 뷰티 아이템을 사용해보고 리뷰를 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는 "클렌징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라며 "1일1팩을 생활화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최종훈은 '더뷰티2' 출연을 제안하고 싶은 연예인에는 "동안 외모인 이정현과 오연서"를 꼽았다.

특히 그는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AOA 설현을 언급하며 "피부가 살짝 까무잡잡한 편인데 미백 관리를 통해 밝아지는 것을 보여주면 좋을 듯 하다"라고 말했다.

'더 뷰티'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의 기존 뷰티 프로그램에서 탈피해 실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뷰티 팁을 배워갈 수 있는 신개념 뷰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4일 1시 첫 방송되며 KBS 월드 및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중국, 일본, 동남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전 세계 110여개국의 전파를 탈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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